brand

STORY

"여행 중에도 가지고 다닐 만한 발레바가 있었으면 좋겠어!"

몇년전 쯤 어느 날, 무용가로 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탄쯔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 무용인의 필요를 반영하기 위한 새제품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barreinabag-Solo가 드디어 만들어졌습니다.

탄쯔 발레바는 barreinabag이라고 하는 브랜드로 이미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발레바를 개발하였지만 무게와 부피가 남자 무용수가 들기에도 쉽지 않은 점이 문제였습니다. 발레바 엑서사이즈를 견딜만한 기본 내구성과 무게를 고려할 때 더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탄쯔는 지난 9년 동안 개발에 축적된 모든 기술을 적용하여 드디어 여성도 쉽게 들 수 있는 barreinabag-Solo를 만들었습니다. 2019년 3월 영국런던에서 개최된 국제무용박람회에 barreinabag-Solo 컨셉발레바를 선보여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쯔 barreinabag-Solo가 2019년 11월 1일 국내외 판매를 시작합니다.

barreinabag

barre in a bag by Nick & Fyona

barreinabag brand는 영국인 예술가 부부 Fyona와 Nick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영국 국제 무용박람회에 탄쯔발레바를 출품하던 당시 영국 발레 교사였던 Fyona가 탄쯔의 부쓰를 찾아왔습니다.



탄쯔라는 독일식 이름에 대해 Fyona와 Nick은 영국과 독일의 역사를 비추어 볼 때 독일식 제품이름이 적합하지 않다고 하면서 탄쯔의 발레바가 가방에 들어가니 barre in a bag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박람회가 끝나자마자 받아들여져 barreinabag이라고 하는 브랜드 이름을 상품등록하고 로고를 만들어 다음 해 영국 국제 무용박람회에 선보이게 됩니다. 이를 본 Fyona와 Nick이 매우 반가워했던 것은 물론입니다. 이후 barreinabag브랜드는 세계적인 발레바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barreinabag발레바는 손잡이 부분과 다리의 연결 부위를 CNC로 특별 가공한 정밀 부품을 사용하므로 그 형태가 그동안 세계적으로 만들어진 다른 발레바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디다스 상표가 세 줄로 표시되어 제품 인식성을 가진 것 처럼 barreinabag발레바의 손잡이 양 쪽 끝 부분에 각각 두 줄 씩 네 개의 줄이 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2012년도 영국국제 무용박람회 참가 당시 영국국립 발레단 단원이던 Kei와 Daniel이 탄쯔 부쓰를 찾았습니다.



탄쯔는 2010년 이후 2019년 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영국국제 무용박람회에 참여하였고 2018년에는 프랑스 무용박람회 에 까지 참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지금의 탄쯔발레바 브랜드에 기여한 것은 물론입니다. 아울러 2019년 초기의 CNC가공된 모듈은 지속적으로 그 형태를 개선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